개천산 힐링투어! …'비자림'과 '거북바위' 그리고 '최제우선생 은적암'
"운주사와 이세종생가 까지 영성이 공존하는 스토리텔링 힐링테마관광 코스로!"
"화순의 또다른 랜드마크로 거듭날것!"
(화순의전설)
"화순의 또다른 랜드마크로 거듭날것!"
(화순의전설)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입력 : 2023. 03. 17(금) 11:54
▲ 개천산 비자나무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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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천산 거북바위에서 |
우리 화순은 유구한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으로, 화순중앙신문에서는, 화순만이 가지고 있는, "화순의전설"이란 코너를 만들어, 화순의 스페셜한 역사와 전설 등을 다루어 타 지역에 화순을 알리고, 지역민들에게는 화순에 사는 자긍심을 높이고 후학들에게 계승 발전시키고자 한다 <편집자 주>
개천산 힐링투어! …'비자림'과 '거북바위' 그리고 '최제우 선생 은적암'
"운주사와 이세종생가 까지 스토리텔링이 있는 영성 힐링테마관광 코스로!"
화순 개천사 비자림은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제438호로 지정된 곳으로, 비자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산 정상을 향해 오르고 있는 형상을 한 거북바위의 전설을 품고 있는 화순의 숨은 명소다.
특히, 개천산의 거북바위는, 전국의 거북바위 중에서도 으뜸으로 치는 곳이다.
운주사와 개천사를 창건한 도선국사가 "거북이 개천산 정상에 오르게 되면, 우리나라 국운이 열린다고 예언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개천산 거북바위는 장수의 상징이자 상서롭게 여겨 신성시 해왔다.
또한, 천도교의 창시자 동학을 이끈 수운 최제우 선생이 머물렀던 은적암터가 있어, 개천산은 기독교 이세종, 불교 운주사, 천도교 최제우 등 세가지의 종교가 공존하는 영성의 고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편, 화순군에서 지난해 11월, 비자림 관광 자원화와 군민 힐링 장소로 활용하고자 왕복 3.8㎞ 구간을 탐방로로 조성하여, 앞으로 개천산 비자림과 거북바위, 최제우 선생 은적암터와 함께, 운주사, 이세종 생가 까지 스토리텔링이 있는 영성 힐링테마관광이 가능한 화순의 또다른 랜드마크로 거듭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