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미래먹거리 백신산업, 군민에게 실질적 도움줄 수 있어야!"
"백신산업특구에 화순군민 고용창출로 지역경제에 도움줘야!
"보조금지급 업체 꼼꼼한 예산 편성 관리 및 감독 요구!"
"화순에 백신 특성화고 유치 꼭 필요하다!"
"보조금지급 업체 꼼꼼한 예산 편성 관리 및 감독 요구!"
"화순에 백신 특성화고 유치 꼭 필요하다!"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입력 : 2024. 11. 28(목) 20:40
[화순중앙신문]
백신 생산 전 단계 인프라를 갖춘 곳은 전국에서 화순이 유일하다.
화순전남대병원을 중심으로 녹십자를 비롯한 백신산업특구에서 백신의 기초연구부터 임상실험, 제품화까지 백신 개발의 전 단계가 원스톱으로 이루어 지는 곳이 바로 화순이기 때문이다.
최근에, 전국 바이오특화단지 까지 지정되어, 바이오 백신을 통해 밝은 미래 화순의 청사진이 제시되고 있다.
"화순 미래 먹거리 백신산업이 화순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28일, 군의회 산건위(위원장 조세현) 바이오백신담당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구동성으로 도출되었다.
백신산업을 위한 사업비만 해도 6천억에 가까운 예산이 소요되고 있는 반면, 백신특구에 고용된 화순군민 고용률은 23%에 그치고 있어,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은 상대적으로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성동 의원은 이날, '글로벌 바이오 화순캠퍼스 리모델링' 사업비를 물으며, 국가적인 전략사업을 통해 화순 경제적 이익은 과연 무엇인가?를 질문했다.
이영규 바이오백신담당관은, "글로벌캠퍼스는 보건복지부와 연계하여 WHO 인력양성을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교육시키는 곳으로, 화순이 바이오메카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도 알려지게 될뿐 아니라, 관련기업들도 화순을 주시하게 된다는 과시적 효과를 본다"고 답했다.
류영길 부의장 또한,"백신특구 기숙사 짓는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쓰고, 화순폐광기금까지 끌어다 쓰고 있다"면서, "폐광기금은 폐광지역에만 쓰여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백신특구에 화순군민 고용률도 고용률이 23% 밖에 차지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백신특구에 있는 전문인력들이 거의 타지방 사람들로서, 사업비 6천억원의 막대한 예산이 보조금으로 지급되고, 지방세는 겨우 38억밖에 내지 않고 있는 실정이며, 화순군민 고용률은 23%에 그치고 있어, "백신산업으로 화순군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도움은 별로 없다"면서,보조금을 받는 업체에 대한 꼼꼼한 예산펀성 관리 및 감독을 요구했다.
강재홍 의원도 백신특구에 예산을 들여 투입된 각 사업처 보조기기 내용연수 기록 관리 현황 및 기기들이 사업장에 비치된 사진등을 요구했다.
김석봉 의원 또한, 최근 재정감소로 인해, 군비가 많이 들어가는 백신공모사업부분을 최소화시키고, 신규공모사업을 자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백신의 메카인 화순에 사는 화순군민들 조차 백신에 대해 잘 모르는 이들이 많다.
백신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면역 반응을 이용해 바이러스나 세균등을 인체에 주입해 병원체와 싸우기 위한 물질"로 예방접종이 바로 그것이다.
코로나19때 녹십자가 생산한 코로나백신으로 화순이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게 되었으며, 백신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백신산업단지에는 전문인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인력들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어 화순에 백신 특성화고 유치가 꼭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화순에서 길러낸 인재들을 화순에서 고용하게 하여 화순에서 살게 한다면, 지역소멸 및 인구소멸 위기도 극복될 것이다.
<@12>
백신 생산 전 단계 인프라를 갖춘 곳은 전국에서 화순이 유일하다.
화순전남대병원을 중심으로 녹십자를 비롯한 백신산업특구에서 백신의 기초연구부터 임상실험, 제품화까지 백신 개발의 전 단계가 원스톱으로 이루어 지는 곳이 바로 화순이기 때문이다.
최근에, 전국 바이오특화단지 까지 지정되어, 바이오 백신을 통해 밝은 미래 화순의 청사진이 제시되고 있다.
"화순 미래 먹거리 백신산업이 화순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28일, 군의회 산건위(위원장 조세현) 바이오백신담당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구동성으로 도출되었다.
백신산업을 위한 사업비만 해도 6천억에 가까운 예산이 소요되고 있는 반면, 백신특구에 고용된 화순군민 고용률은 23%에 그치고 있어,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은 상대적으로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성동 의원은 이날, '글로벌 바이오 화순캠퍼스 리모델링' 사업비를 물으며, 국가적인 전략사업을 통해 화순 경제적 이익은 과연 무엇인가?를 질문했다.
이영규 바이오백신담당관은, "글로벌캠퍼스는 보건복지부와 연계하여 WHO 인력양성을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교육시키는 곳으로, 화순이 바이오메카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도 알려지게 될뿐 아니라, 관련기업들도 화순을 주시하게 된다는 과시적 효과를 본다"고 답했다.
류영길 부의장 또한,"백신특구 기숙사 짓는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쓰고, 화순폐광기금까지 끌어다 쓰고 있다"면서, "폐광기금은 폐광지역에만 쓰여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백신특구에 화순군민 고용률도 고용률이 23% 밖에 차지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백신특구에 있는 전문인력들이 거의 타지방 사람들로서, 사업비 6천억원의 막대한 예산이 보조금으로 지급되고, 지방세는 겨우 38억밖에 내지 않고 있는 실정이며, 화순군민 고용률은 23%에 그치고 있어, "백신산업으로 화순군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도움은 별로 없다"면서,보조금을 받는 업체에 대한 꼼꼼한 예산펀성 관리 및 감독을 요구했다.
강재홍 의원도 백신특구에 예산을 들여 투입된 각 사업처 보조기기 내용연수 기록 관리 현황 및 기기들이 사업장에 비치된 사진등을 요구했다.
김석봉 의원 또한, 최근 재정감소로 인해, 군비가 많이 들어가는 백신공모사업부분을 최소화시키고, 신규공모사업을 자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백신의 메카인 화순에 사는 화순군민들 조차 백신에 대해 잘 모르는 이들이 많다.
백신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면역 반응을 이용해 바이러스나 세균등을 인체에 주입해 병원체와 싸우기 위한 물질"로 예방접종이 바로 그것이다.
코로나19때 녹십자가 생산한 코로나백신으로 화순이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게 되었으며, 백신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백신산업단지에는 전문인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인력들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어 화순에 백신 특성화고 유치가 꼭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화순에서 길러낸 인재들을 화순에서 고용하게 하여 화순에서 살게 한다면, 지역소멸 및 인구소멸 위기도 극복될 것이다.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