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복 연등암, "화순군민 안녕과 화순발전 위해 촛불 밝혀!"
"도향 '연등암' 주인장 김태형 여사,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으로 귀감!"
"김향순 명창, 연등암에서 능주 전통 창 선보여!"
"우리가 살아가는 데는 인연법이 있다!"
"김향순 명창, 연등암에서 능주 전통 창 선보여!"
"우리가 살아가는 데는 인연법이 있다!"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입력 : 2024. 05. 15(수) 21:54
▲화순 동복면 연등암에서 부처님오신날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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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암 주인장, 김태형 여사,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으로 귀감!"
김향순 명창!,"우리가 살아가는 데는 인연법이 있다!"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15일, 화순 동복 연등암에서 '화순군민 안녕과 화순 발전을 위한 촛불'을 밝히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동복 유천길 끝자락 산등성이 부근에 위치한 연등암은 △행복포럼 회원이면서, △동복119 여성의용소방대장, △포도방 카톡방을 운영하면서 선한 영향력으로 주위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김태형 여사다.
마음씨도 좋지만 특히 음식 솜씨가 빼어나 동복에서 지우네 한우곰탕을 운영해 온 터 였다.
김태형 여사는, "부처님 법전에 식사공양이 제일 큰 공양이라고 생각되어 식당을 계속 운영해 오고 있다"고 전하였다.
그러면서, "이번 화순고인돌봄꽃축제 화순대표 맛집으로 참가해 도와주신분들을 모시고 맛있는 식사대접을 하고 싶다"고 해, 포도방 카톡방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부처님 전에 인사를 하고, 비빔밥과 함께 나오는 떡, 수박, 홍어, 나물, 도토리묵무침, 된장국 까지, 시장기 까지 더해서인지 게눈 감추게 해치울 정도로 맛이 대박이었다.
오늘 부처님 공양과 더불어 모실 손님들을 위해 몇일 전 부터 수고로움을 마다한 김태형 여사의 따뜻한 마음씨가 전해져 감동의 물결이 전해져 왔다. 연등암을 다녀간 모든 분들의 마음이 같은 마음일 것이다.
또한 가시는 손님들에게 봉지 봉지 마다 떡과 부침개를 나눠주고, 다포와 예쁜 염주까지 나눠주는 손길이, 마음속에 예쁜 선녀님이 앉으셨나 보다.
이날, 호남 전통 국악의 대를 잇고 있는 대통령상 수상자인 능주 김향순 명창이 멋진 창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김향순 명창은, "우리가 사는데는 인연법이 있다"면서, "우리가 함께한 인연!, 소중하게 생각하며 오랫동안 이 인연을 이어 가겠다!"는 말이, '인연으로 이어져 등을 밝힌다'는 연등암과 참 잘 맞는 구절이라 공감이 갔다.
한편, 수려한 자연속에 위치한 동복 연등암에서 이번 여름부터 더위에 지친 이들을 위한 닭백숙 요리를 선보인다고 한다.
산새소리, 졸졸 흐르는 시냇물소리와 함께 산들산들 산들바람까지!, "찌는듯한 더위를 식혀줄 연등암에서 즐겁고 맛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문의: 연등암 010-5488-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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