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숙 의원, '어르신 간편식 5년째 한 업체것만 이용?', "안된다"
"집행부 행정사무감사 및 2024년도 제3회 추경안 심의!"
"2025년도 예산안 7,156억원 "심의"
"화순군의회, 제271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025년도 예산안 7,156억원 "심의"
"화순군의회, 제271회 제2차 정례회 개회"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입력 : 2024. 11. 21(목) 19:08
▲김지숙 의원, 군정질문
[화순중앙신문]
21일 화순군의회 정례회 첫날, 김지숙 의원이 이선화 가정활력과장에게 "홀로사는 어르신 간편식을을 5년째 한 업체것만 이용하는 것에 대한 군정질문이 이어졌다.
이선화 과장은, "간편식 업체 단독 입찰로 적법한 행정절차에 의해 진행 되었다"면서, "이후로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용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김 의원은, '홀로사는 노인 안부살피기 간편식 제공 사업’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며 예산 삭감과 자체 감사 실시로 명백한 책임과 대책 마련을 요구하였다.
김지숙 의원이 구복규 군수에게 일대일 보충질문들을 하면서, 날선 공방들이 오갔으나, 김 의원은 자체감사를 약속 받고 이내 잠잠해 졌다.
김 의원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마음에서 우러나온 좋은 의견'에 박수를 보내면서, 그 반면에, 군수는 행정의 총괄 책임자이긴 하지만, 행정의 모든것을 하나하나 다 알 수는 없을 것이다.
차후에는 의회에서 일대일 자세한 군정질문을 할 때에는, 사전에 각 실과장에게 질문지를 주어 자세히 설명하게 끔 해야, 군민들도 이해가 더 빠를 것으로 보인다.
제271회 제2차 화순군의회 정례회는 12월 19일까지 29일간 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1회 화순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구복규 군수로부터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제안 설명을 청취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날, "2025년에도 소통과 공감을 통한 신뢰행정 구현을 위해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는 섬김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오형열 의장은,“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예산 활용과 정책 집행이 적절히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해 행정의 잘못된 관행이나 불필요한 낭비가 발견되면 개선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국가 경제의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세수 부족이 우려됨에 따라 군민의 소중한 재원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도록 꼼꼼히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인 이번 정례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화순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 발의 조례‧규칙안 7건과 화순군수로부터 제출된 6건의 조례안과 예산안 1건, 일반 안건 16건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2025년도 예산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하여 조례안 및 일반 안건 심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5년도 예산안은 7,156억 원으로 2024년도 본예산 대비 약 523억 원 증가했다.
한편, 이후 일정으로 22일~26일에는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 활동 및 조례‧일반안 심사를 실시하고, 27일~12월 4일에는 기획감사실 등 26개 부서의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안은 12월 13일 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게 된다.
이어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내년도 예산안과 올해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내년도 예산안 등의 의결과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채택하고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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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271회 2차 정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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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복규 화순군수 |
21일 화순군의회 정례회 첫날, 김지숙 의원이 이선화 가정활력과장에게 "홀로사는 어르신 간편식을을 5년째 한 업체것만 이용하는 것에 대한 군정질문이 이어졌다.
이선화 과장은, "간편식 업체 단독 입찰로 적법한 행정절차에 의해 진행 되었다"면서, "이후로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용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김 의원은, '홀로사는 노인 안부살피기 간편식 제공 사업’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며 예산 삭감과 자체 감사 실시로 명백한 책임과 대책 마련을 요구하였다.
김지숙 의원이 구복규 군수에게 일대일 보충질문들을 하면서, 날선 공방들이 오갔으나, 김 의원은 자체감사를 약속 받고 이내 잠잠해 졌다.
김 의원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마음에서 우러나온 좋은 의견'에 박수를 보내면서, 그 반면에, 군수는 행정의 총괄 책임자이긴 하지만, 행정의 모든것을 하나하나 다 알 수는 없을 것이다.
차후에는 의회에서 일대일 자세한 군정질문을 할 때에는, 사전에 각 실과장에게 질문지를 주어 자세히 설명하게 끔 해야, 군민들도 이해가 더 빠를 것으로 보인다.
제271회 제2차 화순군의회 정례회는 12월 19일까지 29일간 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1회 화순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구복규 군수로부터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제안 설명을 청취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날, "2025년에도 소통과 공감을 통한 신뢰행정 구현을 위해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는 섬김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오형열 의장은,“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예산 활용과 정책 집행이 적절히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해 행정의 잘못된 관행이나 불필요한 낭비가 발견되면 개선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국가 경제의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세수 부족이 우려됨에 따라 군민의 소중한 재원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도록 꼼꼼히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인 이번 정례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화순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 발의 조례‧규칙안 7건과 화순군수로부터 제출된 6건의 조례안과 예산안 1건, 일반 안건 16건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2025년도 예산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하여 조례안 및 일반 안건 심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5년도 예산안은 7,156억 원으로 2024년도 본예산 대비 약 523억 원 증가했다.
한편, 이후 일정으로 22일~26일에는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 활동 및 조례‧일반안 심사를 실시하고, 27일~12월 4일에는 기획감사실 등 26개 부서의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안은 12월 13일 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게 된다.
이어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내년도 예산안과 올해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내년도 예산안 등의 의결과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채택하고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한다.